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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장비

오디오 테크니카 AT-120X 턴테이블, 약7년 사용후기

by Alive2027 2026. 7. 12.
꽤나 오래동안 메인턴으로 쓰고있는 LP120xUSB

 
 
오디오 테크니카의 lp120 얘기좀 써볼까한다.
 
뭐 스펙에 대해서보단 그동안 감상이랄까..
 
 
 

 
7년전쯤이였나, LP에 입문하게됐다.
 
첫입문은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음반들, 명반들, 영향을줬던 음반들을 모아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였다.
 
그래서 오테 lp60부터 사서 판도 몇개사서 듣다가 (지금생각해보면 주로 재즈, 그것도 멋모르고 부틀렉들을 샀다. 왁스타임이라던가 그런곳에서 나온 쓰레기판들, 부틀렉인걸 인지하곤 전부 헐값에 팔았다)
 
 
한참쓰다가 데논 DP-400을 사서 1년조금 넘게 꽤나 잘썼다. 아무래도 처음엔 모던한 디자인과 화이트색상이 맘에 들었다. 
 
 

데논 DP-400 화이트모델

 
가스버너같은 저 더스트커버는 정말 맘에들지 않았다. 그래서 아크릴로 더스트커버를 만들어서 썼는데,
막상써보니 너무 불편했었던 기억이 있다. 아니 진짜 불편했다.
 
암튼 그래도 잘사용했다. 카트리지도 나카오카 MP110인가 업글해서도 꽤나 잘듣고
 
음반은 무한 증식수준으로 늘어났다.
 
 
 
근데 오래보다보니 뭔가 단조롭고 그때 DJ, (스크레치류의 그런 디제이말고)
 
바이닐 선곡해주는 DJ영상들을보니 자연스럽게
테크닉스 다이렉트 턴테이블형태가 눈에 더 들어왔다. (lp120은 테크닉스의 짭이다. 아주 빼다박았다)
 
 
암튼 좋은가격에 DP400을 팔고 그뒤로 지금까지 LP120을 사용중이다. 그당시 LP120x가격은 정말 착했다. 지금 그가격에 판다면 바로 한대더살텐데.
 
 
dp400대비 반자동 (판이 끝나면 바늘을 올려주는) 기능은 없다.
근데 LP를 그냥 BGM처럼만 듣게되면 결국 스밍으로 다시넘어가게되서
 
엘피를 들을땐 엘피만 듣게되었다. 듣다보니 그렇게됐다. 아무튼 반자동의 유무는 중요하진 않았다.
 
 

 
lp120x의 전모델은 톤암의 높낮이? 를 맞추는 기능도 있었다던데 120x에선 그게빠졌다. 그건 좀 아쉽다.
 

 
 
아무튼 그뒤로 LP120은 아직도 짱짱하게 하루에 3시간씩 이상듣는데 멀쩡하게 잘 사용중이다.
 
다이렉트라서 그냥 튼튼그자체다.
 
하나더 들이고싶을정도로 또사고싶을정도로 맘에드는 턴테이블이다.
 
(물론 돈있으면 오리지널인 테크닉스MK시리즈를 사겠지만..)
 
 
최근, 120 화이트색상이 나왔는데 정발가격이 70만원이 넘는걸보고 세상 많이변했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70이면 걍 테크닉스 중고를 사지 ...
 
 
 

LP120xbt 가격보고 식겁해서 우선 사운드버거 SB727를 서브턴으로 사용중인데, 가격대비 만족도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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