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동인 턴테이블을 판을 다 읽으면 자동으로 톤암을 올려주는, 흔히 말하는 반자동기능을 가지게되는 그런제품ㅡ
너무나도 오디오 테크니카 LP-120 시리즈에 맞게 생겼지만 그렇지가 않다. 이제품의 컨셉은 옛날 턴테이블들이 쓰는 용도에 가깝다고본다. (설명서에도 대충 그런뉘앙스가 있다)

어거지로 설치할순있는데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진짜 아 이 턴테에 쓰라고 만든게 아니구나 싶을것..
내생각엔 LP120자체가 DJ들이 쓰던 턴테이블 (흔히 테크닉스턴) 의 모티브로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이 오토리프터랑은 거리가 먼 턴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그냥한번 사봤다
옛날에는 꽤나 비쌌던 물건인데
오픈마켓에 보니 직구인대도 저렴하게 구할수있었다.



몇번이나 씨름하고 대충 대부분의 판에서 저기에 설치하면 기능을 한다.
극단적으로 소리골이 라벨 끝까지 닿은 그런 특이한판이 아니라면,
사진을 보면알겠지만 저기아니면 리프터 기능을 하지못한다.
저 경사각이 애매해서 저기 아래에 뭘 받치는 분도 계시던데 귀찮아서 최적에 각도를 찾으니 저렇게둬도 기능은한다

아무튼 있으니까 나쁠건 없다. 하지만 가격대비 추천하진 않는다.
기능을하고나면 버튼을 눌러줘야한다. 아무튼 누를게 또 생겼으니 반자동+반자동 느낌이다.
LP를 올려두고 잠을자거나 하는 스타일이 아닌 감상할때만 들어서 괜찮긴한대,
진짜 어쩌다가 끝난걸 신경못써줄때가 있는데 그럴때 올라가있으면 뭔가 '녀석.. 일을 드디어했군' 하는 느낌이긴하다
그렇다고 카트리지가 끝난판좀 오래돌렸다고 문제되진 않다. 사실 예전에도 많이그랬는데 LP나 바늘이나 전혀 손상은 일어나지않았다. 뭐 판이끝나도 한두달 돌리면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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